안산에서 처음로 열리는 '제9회 국제실용무용대회'가 오는 2025년 10월 18~19일 개최된다.
국제실용무용대회에는 다양한 마스터들이 참여한다 (사진=한세국제무용협회 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한세국제무용협회 회장 겸 K댄스아카데미 대표원장 권정미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권정미 회장은 33년간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교류와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무용 교류의 장으로 마카오,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해외 6명의 마스터가 참여하는 워크숍과 포럼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무용 기법을 직접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5명의 한국 마스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인 갈라쇼는 마스터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용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미 회장은 "실용무용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산이 무용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