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지와 세계 정상급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가 예술의전당에서 만난다! 피아졸라 음악의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아디오스 피아졸라 포스터 (출처 : 예술의전당)

국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이끄는 특별한 탱고 무대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가 오는 6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탱고 음악의 전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을 라이브 연주와 세계 정상급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들의 정열적인 춤과 함께 펼쳐 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은 'Verano Porteno', 'Balada para un loco', 'Oblivion', 'Por una cabeza' 등 피아졸라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된다. 고상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피아졸라의 음악적 깊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로는 12년 이상 활동한 펠린 에르잔과 미겔 칼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이하라 쪼이트라거와 라파엘 지리가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통적 탱고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해 화려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는 관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과 탱고 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할 특별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